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경연대회 신청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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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경연대회 신청 역대 최고 기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0.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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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2016 청소년 토론 한마당’에 총27팀 88명이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중등부 60명, 고등부 28명의 학생들은 오는 29일 서귀중앙여중에서 오전 9시부터 토론한마당 경연대회 본선대회에 팀별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 대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이 찬·반 대립 토론 방식으로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을 병행 진행해 판정위원의 판정에 의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상은 단체상에 중·고등부 각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을 선정하며, 개인상으로 우수토론자상 2명(중·고등부 각 1명), 지도교사상 2명(중·고등부 각 1명)에게 주어진다.

토론논제는 ‘야간 자율학습을 폐지해야 한다’와 ‘학원 시간을 10시로 제한해야 한다.”’2개의 논제가 주어지며, 참가팀의 논리성, 창의성, 비판력, 상대방 의견에 대한 수용태도 등을 판정위원의 판정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2013년부터 토론한마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토론아카데미 운영 등 토론 교육의 성과로 도 및 전국단위 각종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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