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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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꾸준히 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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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내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과 보건휴양시설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해 조성한 산림휴양시설로 전국적으로 165개소(국유 자연휴양림 41개소, 공유자연 휴양림 101, 사유 자연휴양림 23)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제주에는 현재 자연휴양림 4개소(제주시지역 제주절물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2개소, 서귀포시 지역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2개소)가 조성·운영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전년도 9월 말 현재 72만 4천 명이며 금년도 9월 말 현재 87만 9천 명으로 전년대비 2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산림환경이 좋고, 자연치유,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개발, 보완사업 등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산림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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