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학생 통일. 평화웅변대회 연사들 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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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학생 통일. 평화웅변대회 연사들 열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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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도 학생 통일. 평화웅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탐라중학교 3학년 고 건 학생이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제주팔각회(회장 김성식)는 제주팔각회와 제주뉴스가 공동 주최 한 제 2회 전도 학생 통일. 평화웅변대회가 지난 5일 제주월컴센터 웰컴홀(다목적강당)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웅변대회에는 32명의 유치원, 초중고연사와 강시영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과 오경훈 학교교육과 과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멈춰버린 나이’를 주제로 연설 한 고 군은 “동족상쟁의 뼈아픈 과오를 이 땅에 다시는 기록해서는 안되겠다”며 “자기가 맡은 바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길만이 이 땅에서 숨져간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길이며 조국 번영을 이룩하는 길”이라고 두 팔을 벌려 힘차게 외쳤다.

이어 최우수상인 교육감상에 유치부 YMCA유치원 고지호, 초등부 도남초등학교 박길량, 제주여자중학교는 김효연 양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도교사상인 제주도교육감상에는 대상인 고건학생을 성심껏 교육한 광양제넥스 문선희 씨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전원유치원 박시우, 신광초등학교 김태영, 제주여자고등학교 윤소현 양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장려상인 제주해양경비안전서장상에는 한라대부설유치원 고윤지, 한라초 이지후, 제주중앙중 강유찬 군이 격려상에는 한라유치원 허서현, 교대부설초 이유림, 제주서중 강유진 군이 제주팔각회장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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