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일본인 관광객 유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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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일본인 관광객 유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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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과 시모노세키시를 연계 방문해 제주와의 접근성 개선으로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했다.

제주관광협회는 이 기간 동안 하시모토 마사루 이바라키현 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세기 운항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와 신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와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모노세키해향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고부가가치 FIT&S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나카오 토모아키 시모노세키 시장, 세키타니 히로시 시의회 의장, 토미나가 요우이치 관광컨벤션협회장 등 주요인사들과의 교류회를 갖고, 시모노세키시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바라키현 및 시모노세키시 관계자와의 인적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일 교류 활성화로 일본지역 2선도시 잠재 수요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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