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4개 읍·면·동장(연동, 노형동, 외도동, 중문동)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11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는 민선6기에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그리고 읍면동이 정례적 모여 의논하는 회의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도민안전 확보방안’,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운영방안’,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범실시’등 3건 토론과제와 읍면동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브레인스토밍이 이루어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매월 개최되는 ‘도정정책 협력회의’정례화를 통해 도민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소하는 소통창구로서 일선 읍면동 주민불편사항이 도에 직접 건의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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