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학령기 장애이동 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2차 예술치료전문가 초빙그룹치료를 운영했다.
이번 그룹치료에는 손성희 음악치료사가 참여해 다양한 음악활동 경험으로 아동들의 자기표현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교육에서는 아동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가족들에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보철 관장은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예술치료전문가초빙 그룹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장애아동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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