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창의융합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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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창의융합프로그램 큰 호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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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6년 진행한 창의융합프로그램 운영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알파고의 등장으로 정보화 사회를 넘어 지능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시대흐름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접 설문조사와 전화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2%로 높게 나왔다.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주요 프로그램은 ‘3D프린트교실’, ‘하늘을날자 드론’,‘3×3×3큐브교실’,‘명화로배우는 한국사’,‘명화로배우는 세계사’,‘로봇코딩’,‘스크래치코딩’,‘웹툰작가체험하기’,‘나만의 드론만들기’ 등이다.

강의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하여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도, 다양한 영역의 사고력을 자극할수 있는 과정들로서 총 9개 과정 32기수를 운영하여 39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S/W코딩교육은 ‘로봇코딩’,‘스크래치코딩’ 등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코딩수업이었지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수업시간의 회차가 짧아서 아쉬웠다”며 더 확대하여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2017년도 학생 프로그램은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참신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S/W코딩교육에 대하여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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