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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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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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일 예래동 일원에서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주택정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 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예래동주민센터,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중문119센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예방을 중점으로 예래동 관내 재난에 취약한 고령자, 노약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화재감지기, 가스누출탐지기를 설치,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교육, 폭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운동 확산과 함께 전기·가스·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정성 제고를 위해서 시민의 안전사고에 공동대응 키로 했다.

서귀포시 박평숙 안전총괄과 과장은 “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총 280곳에 재난취약가구를 정비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재난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관련단체·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사고예방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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