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28명의 홀로계신 어르신께 수의를 전달, 23년동안 사랑의 수의 전달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로계신 어르신 등 300여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 결혼이주여성, 제주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시가 추진한 '쓰레기 50% 줄이기 실천 운동'에도 적극 참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도에는 나눔· 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가정·지역사회·지구촌 새마을 운동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제주지역 내 여성 봉사단체로서의 탄탄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조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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