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성물산간 도내 수출유망상품 발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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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성물산간 도내 수출유망상품 발굴협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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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진흥본부(본부장 김천우)는 지난23일 삼성물산과 제1차 정례협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수출유망상품을 발굴하여 해외 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합의했으며, 이는 지난 1월 21일 제주도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삼성물산과 MOU를 체결한데 대한 후속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민선5기 「수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협의 사항은 정례협의는 매분기마다 개최하되, 서울과 제주를 왕래하면서 실무협의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정리 합의해 나가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해 발전시킨다는 보관이다.

그리고 공무원을 1차적으로 2명을 선발하여 3월 2일부터 6개월간 삼성물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수출입 실무, 비즈니스모델 수립, 신규사업개발 및 마케팅 등의 실무를 현장에서 습득하면서 삼성물산 직원과 동행 해외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내 수출상품 목록 등의 명세서를 바탕으로 이중 수출유망품목을 선정, 집중 공략하는 방법 등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제주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수출 신상품 발굴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 및 상품화하여 해외 마케팅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와 공동추진 방안 등을 논의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 에도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삼성물산 전직원 및 해외지사 등에 적극적으로 투표참여에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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