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오는 10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7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17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행사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방자치단체, 귀농․귀촌 관련기관 등 70개 단체가 13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귀농․귀촌 부스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귀농․귀촌인 도 연합회(회장 고재영) 소속 2개 업체가 참여해 귀농인이 생산한 감귤, 섬오가피, 제주 전통주 등 제주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의 각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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