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활용사업 등 43개 사업 190명 투입․출발
폐자원 활용사업 등 43개 사업에 190명 투입되는 등 오는 3월 2일 2011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시작된다.
28일 제주시는 폐현수막 활용 공공용봉투 제작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어촌마을 소득 특화사업, 슬로우 시티형 녹색체험 관광코스 조성사업 등 총 43개 사업에 190명을 투입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재산조회, 소득산정 및 그 외 연금 등에 기초한 선발기준에 의해 신청자 621명 중에 선발됐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사업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선발자는 대기자로 분류되어 포기자 및 이직자 발생시 충원하게 된다는 설명.
이번에 시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창출, 사회취약계층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고용을 통한 소득증대로 서민 생활경제 안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재해 일터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 제주시청 별관 1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홍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사업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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