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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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새롭게 단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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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회천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천생활체육공원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4년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자, 전체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인 및 장애인등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명으로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파크골프장의 시설개선을 위해 지난달 2월 사업비 1억원을 투자, 기존 18개홀의 그린에 대해서 전면 교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5개홀은 천연잔디로 조성하고 13개홀에 대해서는 새로운 인조잔디로 새롭게 단장 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전용 이동화장실 1개소도 추가로 설치함으로서 장애인들의 시설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종찬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달 모든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2017년 전국생활대축전시 파크골프 대회장으로 사용함은 물론 더 많은 노인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파크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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