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학업중단 예방 어울림학교 운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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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학업중단 예방 어울림학교 운영 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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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14일 문화원 강당에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울림학교 입교를 희망하는 학생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고등학교 교감 및 학업중단 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어울림학교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편성, 학생위탁절차 등을 안내했다.

어울림학교는 학기제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3월 28일까지이고,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교육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40명(1학년 20명, 2학년 20명)을 선발하여 제1학기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학기가 종료되면 학생들은 소속 학교로 복교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이번 어울림학교 설명회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사회적‧교육적 관심과 배려가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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