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마을만들기를 위한 가칭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함께한 제주시 마을이야기’발간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발족한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타시도 및 해외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워킹그룹 전문가 입장에서 제주지역 마을공동체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텐츠로는 △워킹그룹이 걸어온 발자취 △워킹그룹 활동성과 △마을탐방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비교분석(타시도 및 해외 우수사례) △위킹그룹이 바라본 마을공동체 발전 등으로서 위킹그룹과 행정의 협업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12월에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 및 주민의 가교 역할로서 위킹그룹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마을공동체 기틀 마련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은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마을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컨설팅, 종합계획수립, 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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