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제6․9선거구 분구 검토를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진행중인 가운데 아라․오라동 주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창식 위원장은 ‘삼도1동 및 삼도2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공청회에서는 선거구 분구․합병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되었으나, 제9선거구 분구대상인 삼양․아라․봉개동의 경우 지역주민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예상했다.
한편 제2회 공청회 종료후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자체회의를 계속해 제6․9선거구 주민 대상 여론조사 내용 결정 및 도의원증원 특별법 개정을 위한 도의회의 국회의원 입법촉구 결의문(안)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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