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찾아가는 국립공원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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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찾아가는 국립공원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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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국립공원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공원은 일상적인 학교수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영상, 사진, 블럭 놀이와 게임으로 한라산을 소개하고, 학교와 주변 숲을 이용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평상시에 무관심한 것에서 소중한 친구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탐방안내소에서 활동지를 통해 한라산을 이해하고, 계절별로 자연관찰, 생태계 이해, 환경교육과 더불어 순발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한라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어린이 환경교육은 3월에 30개 학교가 이미 신청 완료했으며, 현재는 마감된 상태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들과 매회 2~ 3시간 씩 운영되고, 리플릿과 활동지(16p)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3세대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월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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