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정보화교육사업 추진
상태바
제주도 장애인 정보화교육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08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년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 등의 2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장애인등의 정보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보화 지원의 내실화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시켜 나가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사랑의(중고)PC보급사업, 장애인 정보화(집합)교육사업, 고령층 정보화(집합)교육사업 등 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시각․청각․지체․뇌병변 등 장애인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특수키보드, 스크린리더 등 정보통신 보조기기(특수 S/W 포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금년부터 장애인 증명서 등 6종의 구비서류 없이도 복지정보연계시스템(G-Walfare)을 통해 구비서류를 전자적으로 확인하여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에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사랑의(중고)PC 보급사업은 중고PC를 수집․정비하여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무상 보급 지원하기 위하여 39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하여 정보화 사회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 1,100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정보소외계층 고령층밀집 지역 55세 이상 지역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평생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사회의 동참기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다.

‘11 정보격차해소사업은 기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과 도가 협약 체결한 사항을 금년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정보격차 해소사업 방향도 정보소외계층이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노약자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