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어린이 목공예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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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어린이 목공예 프로그램 큰 호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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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절물자연휴양림에 따르면 목공예 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열쇠고리 등 각종 소품을 직접 만들어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캐릭터 목걸이, 피리·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접 사포질과 색칠 등 만들기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다.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단체는 10 ~ 20명 정도 오전10시에 예약이 가능하고 ‘선생님과 함께 숲에서 놀기’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2017년 4월 현재 589회 976명, 2016년 2,245회 5,324명, 2015년 1,293회 3,130명이 참여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목공예체험비는 3,000원으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여 다문화 가정, 1세대 재일제주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1억4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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