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 공동체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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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 공동체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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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한 2017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36개 공동체가 응모하여 선정 심사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2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나눔 봉사, 4개 공동체 △문화예술 재능 공유, 7개 공동체 △주민 화합형 프로그램 운영, 4개 공동체 △쓰레기 문제 개선, 7개 공동체이며, 특히 제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쓰레기 ․ 교통 ․ 청정환경 개선 분야를 적극 발굴, 선정했다.

시는 향후 ‘찾아가는 현장 마을 컨설팅제’를 운영하여 전문가 집단(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상호 토론 및 의견 교환으로 내실 있는 공동체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행 이래 정착주민과 선주민간의 상호 이해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금년에도 제주 수눌음 정신이 녹아있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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