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 옆 광광에서 27-28일 이틀간 열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회장 신현목)은 지난 27일과 28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 수영장 옆 광장에서 음식점ㆍ사회복지시설ㆍ학교ㆍ공동주택에서 사용되는 음식물류폐기물감량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 감량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감량기기에 대한 홍보를 위해 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감량기기를 전시, 설명해주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 만난 신현목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장은 “현재 국내에는 40여개 업체의 감량기 업체가 있으며 제품들은 모두 믿을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 회장은 “각 업체가 자비로 참여하는 관계로 모든 업체가 내려오진 못했다”며 “현재 감량기사업에 대한 국내 현황은 제주도가 모두 처음 시도되는 첫걸음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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