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시 청년화가 UCLG세계문화정상회의 작품 전시
상태바
중국 다롄시 청년화가 UCLG세계문화정상회의 작품 전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1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화가 충밍(丛鸣), 오는 12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 전시

 
제주자치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을 비롯한 제주시 원도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문화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주제로 제2회 UCLG세계문화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 제주도와 우호교류협력을 맺고있는 중국 다렌시에서 청년화가 충밍(丛鸣)이 참가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청년화가 충밍은 중국 다롄시 출신으로 광저우에서 유화를 바탕으로 그림을 전공한 청년화가로, 중국 청년 예술가 칭호를 받고 있으며, 중국 금일 미술관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는 유망한 작가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충밍 작가는 “문화예술의 섬 제주에서 좋은 기회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꾸준히 전시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UCLG세계문화정상회의에 중국 다롄시를 비롯하여 대만 타이베이 주정부에서도 참석하여 교류활성화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다롄시와는 2001년 3월24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이래, 공무원파견 및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참가 등 활발하게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추진 중이며, 대만 타이베이시와는 1997년 8월 11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하여 20여년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있고, 특히 올해 2월 도 관계자 타이베이 실무방문을 통해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 직항노선 재취항을 계기로 한 관광객 유치 등 교류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교류 우호협력 도시 참가 및 문화 작품 전시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인 등 민간이 참여하는 교류활동을 더욱 더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