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제주특별자치도는 멈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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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특별자치도는 멈출 수가 없다.
  • 한규북
  • 승인 2011.03.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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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북(서귀포시 중앙동, 태극기 하르방)


한규북(태극기 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나가 되기 위해서! 멈추어서는 안 된다, 왜 이렇게 되었나!

기초지방자치권 없는 시민이며 도민이기 때문이다.

달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지사님을 더욱 그리워하고 지사님을 더욱 우러러 보게 데는 우리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민적인 통합을 통한 노력의 극대화가 과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에 우리 도민사회는 분열과 갈등 심화에 직면하고 있다. 발전하는 특별자치도가 되려면 산남, 산북이 없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사님은 썩은 강물과 같은 한 시대를 들이켜 마시고 바다와 같은 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내어야 하며 진실로 도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정 넘치는 지사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 도민이 꺾어야 할 시련은 밝고 생기 있는 내일을 만들기 위한 진통이다. 중단하는 자는 승리 못하며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는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도민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는 좌절이 있을 수가 없다.

70년대 초에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뛰아나보세, 뛰어나보세, 우리도 한번 뛰어나보세, 일을 해보세, 일을 해보세, 우리도 한번 일을 해보세 하지 않으면서 잘 살라는 것은 없다.

어떠한 도전을 받지 않으면 발전이 없는 법이다. 강한 체력을 보유한 자는 바로 우리 도민이며 체력은 국력이다.

‘내가 이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인이다’고 하는 막강한 정신, 주민의식은 우리 도민은 가져야 되겠으며 주민의식이 강할수록 도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지고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도 강해진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은 이제는 하나 멈출 수 없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정의 그늘에 싹트는 안일한 타성의 병폐를 배격해야 하겠고, 성장의 이면에서 활개 하는 낭비와 사채의 폐풍은 근절해야 하며, 안일과 타성은 생명력과 창조력을 말살할 뿐이다.

생산적인 사고와 친화력을 파괴할 뿐이며 정직과 성실은 마비시키는 것이다.

이 폐풍은 우리도민의 역사적 과업 완수를 위해서 근본적으로 배격해야 할 적이라고 아니할 수 없으며 도민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사회 정화에 앞장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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