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안에는 정비사 1명(양춘석 경사)만 확인
(속보)비양도 앞바다에 추락했던 헬기 동체가 11일 오후 7시 인양됐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헬기에는 항공대 소속 기장 이범석 경위와 부기장, 정비사 2명 등 항공대원 4명과 제주해경 1502함 소속 이유진(여, 환자) 순경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양후 확인한 결과 헬리콥터 안에는 정비사 1명(양춘석 경사)만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이송 중 지난 달 23일 오후 8시50분에 연락이 두절 됐던 헬기는 그동안 해군 전함정, 해군수색기, 제주항공대헬기가 출동하여 수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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