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제주적십자사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와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아카데미 론칭식 및 어린이 재난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아카데미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교육, 재난현장 심리회복지원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심리사회적지지 교육 과정, 도민 대상 재난구호요원교육 과정과 안전한 물놀이 지원을 위한 수상안전교육 등을 확대 실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제주적십자사에서는 론칭식과 더불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로보카 폴리 제작사인 로이 비주얼의 후원으로 어린이재난안전체험교실이 4개의 체험Zone으로 운영되며, 교육 Zone별 교육 완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