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7 거리예술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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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7 거리예술제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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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예술이 만나는 2017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오는 26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지난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참가신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 연동 바오젠 거리, 칠성로 상점가, 산지천광장 3곳에서 요일별로 총 17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칠성로 차없는 거리에서, 연동 바오젠 거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에는 오후5시에 열린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산지천 광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분야는 저글링, 섹소폰, 난타, 무용, 통기타, 마술, 밴드, 태권도 시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요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1시간동안 3개팀이 공연을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거리예술제를 통해 연주자와 시민들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열린 예술의 장으로 승화하여 생활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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