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본대지진관련 긴급점검회의 개최
1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주재로 『일본대지진관련 경제부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사태추이에 따른 정책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부일 부지사는 "일본 대지진 사태가 제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서별 전망과 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제주출신 재일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상황파악과 구호 대책에 대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앞으로 담당부서별로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일본 대지진 사태가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분야 합동점검․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정책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