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의원, 강익자 의원, 좌남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강연호 의원, 김동욱 의원(이상 바른정당), 허창옥 의원(무소속) 등 7명으로 구성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인사청문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장에는 좌남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강연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3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지명된 안동우 예정자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이다.
진보정당 소속으로 구좌.우도 지역구에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내리 3번 당선됐다.
정무부지사에 대한 인사청문은 제주특별법 규정에 명시된 절차이기는 하나, 감사위원장 인사청문과는 달리 본회의 동의절차를 밟지 않는다. 인사청문이 끝난 후 청문결과 보고서가 채택돼 도지사에게 송부되면 임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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