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년 ‘청춘열기 네트워크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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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년 ‘청춘열기 네트워크 파티’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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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년활동지원사업 '청춘열기 네트워크 파'」가 오는 7월 1일 제주시 수운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청춘열기 네트워크 파티'는 2017년 청년활동지원사업 ‘모다들엉’과 ‘왕왕작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의기투합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청춘열기 네트워크 파티'는 참여 활동팀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친해짐으로써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낯선 이와 어울리기’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 게임으로 포문을 연 후, 각 활동팀들이 다른 청년들에게 활동을 소개하는 ‘오픈마이크’와 다함께 모여 기념부채 및 폴라로이드 엽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팀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준비된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각 프로젝트 참여팀들이 자유롭게 활동 홍보물을 설치하거나 배부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며, 특히 ‘알바비올리오팀’은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알바비 시급 1만원 인상’에 대한 주제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도 양석하 평생교육과장은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은 아직 다양한 경험이 부족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청년들이 진로와 삶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첫 시도이며, 또래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함으로써 활동의 동력을 찾아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제주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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