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1곳의 돼지 2마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양돈장 1곳의 돼지 18마리에서 돼지열병 의심 항체가 검출돼 지난 12일 혈청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사결과는 세포배양 등의 검사를 통해 18~19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롬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다행이지만, 야외(야외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다시 초비상적 방역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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