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교장 이정란)는 최근 3~6학년 환경동아리 '하도환경지킴이'들이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에서 소라, 보말, 각종 해초가 자라는 제주의 해양생태환경을 탐사 후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도초는 이번 탐사는 제주의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쓰레기 문제, 수질 문제 등으로 오염된 제주해변의 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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