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한미군과 고엽제 매립 공동조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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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한미군과 고엽제 매립 공동조사 논의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5.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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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주한미군은 칠곡 캠프 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 사건과 관련 26일 오전 10시 용산 미군기지에서 SOFA 환경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 위원장으로 이호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 미국측 위원장으로 주한미군 더치 마이어 공병참모부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한·미 공동 조사단의 구성 방안과 기지 내 고엽제 매립 여부 조사 방법, 기지 내·외부 환경조사방안 등이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민·관 조사단’을 구성해 캠프 캐롤 기지 내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 조사계획(안)을 마련해 미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현재 공동조사에 필요한 인력, 장비 등은 준비된 상태이고 미측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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