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29일 최남단방어축제현장에서‘2018 지역축제 연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에 진행된 표선해변하얀모래축제와 솜반천영상문화축제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축제와 연계해 실시, 서부지구 중학교 학생선도단 담당교사,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및 서귀포시연합청년회 관계자가‘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를 주제로, 축제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인성우편엽서와 캠페인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활동을 펼쳤다.
교육청은‘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라는 주제 하에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마음으로 하나 되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선도단,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서귀포경찰서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사이에 생활지도 협력 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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