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렴팀 이용 음식점 식품위생법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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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렴팀 이용 음식점 식품위생법 적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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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동계 전지훈련팀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내 음식점 총 24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지훈련팀 숙소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식품취급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사람 간 전파로도 쉽게 확산되는 겨울철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등 식재료 취급방법, 냉장‧냉동 시설 청결유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고,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불량으로 1곳을 적발, 과태료 부과 및 빠른 시일 내 시정조치토록 했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계절에 따라 취약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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