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국가공무원 공채 경쟁률 1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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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국가공무원 공채 경쟁률 123대 1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6.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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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460대 1로 최고…필기시험 7월 23일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이 123대 1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11년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인원 461명에 총 5만6561명이 지원해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15대 1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364명을 모집하는 행정직군(외무공무원 포함)에는 4만9958명이 지원해 평균 1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에는 97명 모집에 6603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교육행정직(일반)으로 나타났다. 7명을 선발하는데 3271명이 몰려 4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 중에서는 5명을 선발하는 농업직(일반농업:일반)이 141대 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10대 1을 보인 통계직(장애)이다.

지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3만3112명(58.5%)으로 가장 많았다. 30~39세 2만1265명(37.6%), 40~49세 2025명(3.6%)이 뒤를 이었다. 응시상한연령 폐지에 따라 50세 이상 지원자도 159명(0.3%)이나 됐다.

한편,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다음달 23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합격자는 9월 29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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