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경증 치매어르신'행복 나눔'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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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경증 치매어르신'행복 나눔'쉼터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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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행복 나눔”쉼터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운영은 치매어르신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치매가족의 휴식 및 정보교환을 위한 가족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을 신청 중이거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기능 악화방지, 기능향상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비 약물적 치료, 신체활동, 인지훈련, 미술활동, 요리활동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3회(월, 수, 금) 진행되며 참여대상자는 항상 지원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2018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 41회 572명, 뇌똑똑 인지강화교실 21회 78명, ‘ㄱ’드림 인지재활프로그램 75회 469명, 헤아림 가족교실 11회 64명,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 81회 3,808명,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26회 7,130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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