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2019년 다중이용시설안전인증제’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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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2019년 다중이용시설안전인증제’대장정 돌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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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추진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전시장·판매시설 등 연면적 5,000㎡ 이상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적용 되는 70개 시설 및 일반 숙박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제 참여방법은 신청서와 소정의 자체점검표를 작성, e-mail 및 fax 를 통해 내달 11일 까지 접수를 해야 인증제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류심사 결과에 따라 2차 현장심사로 건축 등 6개 분야별 위촉된 14명의 민간전문가 선정위원이 꼼꼼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시설 2개소를 선정, 국민안전의 날(4.16)에 맞추어 인증패 제막식 통해 인증하게 된다.

인증제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율적 안전관리 붐 조성으로 풀뿌리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인재적 성격의 재난을 예방하고, 각 민간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처음 실시, 인증시설로 선정된 롯데호텔 제주 및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는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을 통한 홍보 및 인증패 부착을 통한 시설 안전도 이미지 향상으로 호텔 투숙객의 만족도는 배가 됐다.

이에 선정위원회 위원장 김보영 교수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는 민간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설물 안전관리 의식 향상 ‘붐’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모범사례로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도화를 통한 전국으로 확산 할 가치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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