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의 소독 및 관리 상태를 검사한다고 3일 밝혔다.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의 대상은 사용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식판으로 검체를 수거 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3년 연속‘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외에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학교급식점검단과 동행,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검증을 위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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