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국장 고여호) 직원 50여명은 '제8회 산의 날' 기념 및 국 체육행사를 17일 사려니숲길에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방지에 대한 산림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산의 날'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정한 기념일(10월 18일)이다.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