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료 효능증진 제품 매출 20억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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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료 효능증진 제품 매출 20억원대 돌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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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지원단 (주)아모레퍼시픽 '비자오일 유채꿀' 성과

 

수치료 효능증진용 제품이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매출 20억원대를 돌파했다.


22일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은 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산 특산생물자원을 활용, 수치료 및 스파에 효능을 증진시키는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1차적으로 제주산 '비자오일, 유채꿀'을 소재로 한 제품을 개발, 지난 8월부터 이니스프리 전국 매장(393개)에서 판매를 시작한후, 지난 10월말까지 19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

㈜아모레퍼시픽은 녹나무, 새우난초, 동백꽃, 문주란 등을 소재로 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판매함으로써 내년 4월까지 적어도 5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도산업지원단은 그동안 제주 특화 생물자원 소재 후보군 탐색 및 선정과 함께 선정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을 검증, 제주 특화 소재를 활용한 수치료 및 스파용 제품을 개발해 왔다.


고기원 단장은 "제품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원료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제주 희귀 생물종 보존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와 MOU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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