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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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 확대할 것”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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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의원
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갑)는 15일 “건강보험급여에서 노인틀니 지원 대상자 및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의 건강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노인의 ‘전부틀니’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에서 50%를 지원할 예정이나, 지원대상도 75세 이상 노인 전체, 75세 미만 노인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등에 한정되어 있다.

강창일 의원은 “어제 당 차원에서 건강보험급여에서 노인틀니 50%지원 대상자 및 범위를 확대하는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면서 “75세 이상 노인은 전부틀니 뿐만 아니라 부분틀니까지 지원토록 하고 65세에서 74세 노인은 급여대상 노인과 부분틀니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노인들은 결손치아가 생기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건강이 크게 나빠지는 만큼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틀니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적용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재정개혁, 조세개혁, 복지개혁을 통해 재원은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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