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道 방문, 압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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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 道 방문, 압박카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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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사중지 명령에 대한 국방부 해군입장 설명할 듯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21일 오전 11시 20분경 제주도청에 도착했다.

최 총장은 버스에서 내린 뒤 오늘 방문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닫은 채 김영주 비서실장 안내로 곧바로 도지사실로 향했다.


최 총장은 제주도의 ‘공사 중지 명령예고’에 따른 국방부와 해군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근민 지사는 ‘제주도가 참여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을 재차 강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도청 안팎에서는 양측이 ‘조심스럽게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강정해군기지 현장’을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차후 일정에 대해서도 해군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앞서 도청 관계자는 “오늘 방문은 비공식이기 때문에 별도 사진촬영시간이나 모두 발언은 없다”며 취재진에 협조를 부탁했다.


최 총장은 우 지사와 면담 후 오후에는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정철수 청장과 면담을 갖고, 이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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