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취소 부상일 '총선 불출마 선언'..
상태바
공천 취소 부상일 '총선 불출마 선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22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을 지역 김우남 후보 독주체제 예상

 

중앙당이 공천을 취소한 제주시 을 부상일 새누리 예비후보가 22일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부 후보는 배우자의 금품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오후 1시 30분 부상일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상일 후보 불출마로 제주시 을 지역에는 진보신당 전우홍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강정희 예비후보, 한나라당 차주홍 예비후보 등이다.


최근 도내 언론 6사가 지난 3월 13일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김우남 예비후보 46.5%, 진보신당 전우홍 예비후보 3.2%, 자유선진당 강정희 예비후보 1.5%, 기타 1.4% 등으로 남은 3명의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5%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