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정환경국, 전직원 참여 격주로 대대적 환경정비 나서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국장 오정숙)은 WCC성공개최에 대비 오름.올레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 청정환경국은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과 올레를 직접 걸고 체험함으로써 환경 관련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동료들과는 돈독한 동료애를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환경정비는 오정숙 국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격주로 오름과 올레길에서 환경정비를 실시, WCC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환경국은 오름.올레 탐방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환경정비 활동을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향후 보전.관리에 대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창호 환경자산보전과장은 “지난 10일에는 백약이 오름, 아부오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면서 "지난 24일은 올레길 14-1코스에서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전직원들과 오름. 올레길에 대한 보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오름과 올레에 버려진 양심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격주로 오름과 올레길에서 전직원이 참여해 WCC성공개최와 기간 동안 깨끗한 청정제주를 보여주기 위해 손님맞이에 총력일 기울일 것”이라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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