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안포구 주변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을 오는 31일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 시설물은 위험경고 안내표지판 33개소, 인명구조함 7개소다.
시는 앞서 마을과 가까워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해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마을포구 주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과 병행, 해변 등 연안해역, 하천지역에 인명구조함 및 위험경고안내판을 추가 정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