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드론 동영상 공모 수상작 시상 등 ‘SNS 시민기자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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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드론 동영상 공모 수상작 시상 등 ‘SNS 시민기자단’모집
  • 김태홍
  • 승인 2020.11.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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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영 공보실장 “내년에도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정책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다짐
안동우 제주시장이 제주시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실장 홍은영)이 제주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뉴노멀시대에 맞춰 2020 드론으로 바라본 제주시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품(5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드론, 제주시의 아름다움을 품다’라는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주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3분 이내의 드론 촬영 영상 분으로 총3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해 1.2차에 걸쳐 영상미(40점), 스토리텔링 및 기획(30점), 창의성(30점)등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 했다.

이번 선정된 수상작품은 ▲대상에는 ‘2020 제주를 그리다’ 최재현(제주시), ▲최우수는 ‘하늘을 걷다’ 김경섭(제주시), ▲우수상은 ‘공존’ 김지환(경기도 시흥시), ▲ 장려에는 ‘제주의 길’ 부신철(제주시)과, ‘4.3과 아름다운 제주’ 현종헌(제주시)이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인 ‘2020 제주를 그리다’는 오직 드론으로만 볼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웅장함 등을 하루로 표현, 영상미가 단연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30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수상작품은 시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익 목적‘교육·전시·홍보영상물’제작 시 활용하게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jejusi.go.kr/)를 통해 열람하수 있다, 이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시 소유로 무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한편, 청소년부는(초․등․고)는 수상작품보다 적은 작품이 접수됨에 따라 수상작품을 선정하지 않았다.

-‘제9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공개 모집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민홍보대사이자,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제9기 SNS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의 주요 시책은 물론 재난ㆍ재해 등 신속히 안내하고, 제주시의 맛과 멋, 축제·관광·문화·지역명소 등 숨은 자원을 발굴해서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모집기간은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SNS 활용이 가능한(필수) 제주시민 또는 제주시에 등록된 사업체 대표 및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남 20명, 여 20명)이며, 신청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 있는 가입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carpediem033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1년 동안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제주시의 주요 정책 관련 행사 참여, 홍보교류 도시 간 팸투어, 우수 활동자 시상 및 표창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홍은영 제주시 공보실장
홍은영 제주시 공보실장

이에 대해 홍은영 제주시 공보실장은 드론공모전 관련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제주시의 숨은 비경을 재발견하고, 영상 콘텐츠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드론 촬영에 대한 저변을 확대 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또 “SNS 시민기자단 모집은 ‘시정의 다양한 소식과 제주의 가치를 홍보할 SNS 콘텐츠 제작에 나서게 된다”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홍 실장은 “공보실은 내년에도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각 부서에서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료를 공보실에 빨리 전달함으로서 공보실은 각 언론사 출입기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파에 나서게 된다.

이렇듯 공보실은 시민과 행정의 소통에 헌신하는 ‘숨은 조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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