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남획에 취약한 단백질 공급원..대서양에 청어를 다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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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남획에 취약한 단백질 공급원..대서양에 청어를 다시 채우다
  • 고현준
  • 승인 2021.03.1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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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A&M UNIVERSITY 게놈 서열 이용해 청어 개체수 관찰..지속 가능한 착취 보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대서양에 청어를 다시 채우다

가장 풍부한 척추 동물 중 하나이지만 청어 남획은 경제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By Margaret Preigh, Texas A&M University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 Biomedical Sciences• March 9, 2021

 

텍사스 A&M 연구팀은 게놈 서열을 이용해 청어 개체수를 관찰하고 있는데, 이는 남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1년 3월9일 = ENN] 리프 앤더슨 텍사스 A&M대 수의학과 생물의학대학(CVMBS) 교수와 생물의학 박사과정 학생 Minal Jamsandekar 등 국제 연구팀은 게놈 배열 순서를 이용해 대서양과 발트해의 청어 개체수 53마리를 기록해왔다.

이 데이터는 유전적으로 정의된 어종의 지속 가능한 수확을 허용하는 어업 할당량을 설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그들의 연구는 eLife에 게재됐다.

"현재 방법은 표현형 데이터와 매우 적은 수의 유전자 표지로 제한됩니다,"라고 Jamsandekar는 말했다.

"이것은 때때로 청어 개체군의 오분류를 초래하고 과잉 착취로 이어집니다."

이 연구는 청어 개체수를 더 잘 감시하고 남획을 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전자 표지를 밝혀냈다.

특히 스칸디나비아 식단에서 청어가 흔한 단백질 공급원인 스웨덴의 CVMBS와 웁살라 대학에서 이중 교수직을 맡고 있는 안데르손이 밝혔다.

대서양 청어는 가장 풍부한 척추동물 중 하나이며, 지느러미 고래와 같은 다른 물고기, 새, 바다 포유류에게 중요한 먹이 자원이다.

대서양 청어는 수천 년 전 북유럽의 식민지화 이후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 자원이 되어 왔다.

"청어 개체군의 과잉 착취는 경제와 환경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잠산데카르는 말했다.

노르웨이의 봄철 산란 청어 재고량이 1960년대 후반 과잉 착취로 인해 붕괴되었다. 워싱턴주 퍼겟사운드의 퍼시픽 청어주가 수질오염과 감염으로 1973~2012년 92% 폭락했다.

"청어 어획량은 뉴잉글랜드와 같은 미국의 일부 해안 지역의 경제뿐만 아니라 유럽 경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나라의 발전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청어는 교육용 어류로, 40억 마리로 추정되는 물고기 떼를 지어 먹이를 주고, 산란하며, 동거하는 학교에 이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어망에 걸려 남획에 취약하다.

 

남획에 취약하다.

청어는 교육용 어류다. 즉, 최대 40억 마리의 물고기를 먹이고, 산란하고, 동거하는 어장으로 이주한다. 이로 인해 어망에서 톤 단위로 잡힐 수 있고 남획에 취약하다.

대서양 청어의 유전적 구성을 특징짓는 것은 인간과 다른 해양 동물들을 위한 생존 가능한 식량 자원으로서의 그들의 미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과도하게 이용된 자원으로서, 이러한 동물들의 남획을 막는 정보에 입각한 개입은 이 물고기의 지속 가능한 착취를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다음은 ENN TEXAS A&M UNIVERSIT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Environmental News Network - Replenishing Atlantic Herring (enn.com)

 

Replenishing Atlantic Herring - Texas A&M Today (ta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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