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위해 우리 일상에서 작은 실천 필요 강조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6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원 내 곳곳에서 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마아가렛, 데이지, 메리골드, 금왕 등 약 3,200 포기의 초화류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과학원의 업무사정으로 식목일을 하루 지난 6일에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정리와 함께 다양한 초화류를 심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식목일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의미를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오늘 심은 꽃들에는 ‘희망, 평화, 반드시 오는 행복’이란 의미가 있다”며 이처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식목일을 계기로 1인 1꽃 가꾸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모두 작은 일상에서부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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