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와 아동학대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충익),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문영근)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공동업무수행과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고 아동학대 업무효율성에 따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제주경찰은 상호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매년 증가하는 제주지역의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