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빼꼼~모습을 드러내 향기를 주는~~인동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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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빼꼼~모습을 드러내 향기를 주는~~인동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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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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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빼꼼~모습을 드러내 향기를 주는~~인동덩굴

       
       

인동1

 

인동6

 

제초하는 데에 휩쓸려 살아가기 힘들텐데~

다른 나무 밑에 숨어 있다가 살아남아

빼꼼~모습을 드러내 향기까지 주고 있습니다.

인동과의 인동덩굴입니다.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 Thunb.

 

인동3

 

마주나기로 난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는 밋밋하고 표면에는 털이 있습니다.

 

인동4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모여 달리며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인동7

 

열매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10월에 성숙합니다.

 

인동5

 

서로 감기면서 덩굴을 이루며 자랍니다.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밀생합니다.

 

인동2

 

어렸을때 '인동고장'이라 해서~

꽃잎을 따서 쪽~ 달콤함을 맛보았던

그리움을 남긴 고마운 꽃이랍니다.

 

'고장'은 제주어로 '꽃'을 의미합니다.

 

인동8

 

‘겨울을 견디어내는 식물’이라 해서 '인동(忍冬)'

덩굴성 목본으로 제주도의 들이나 산야에서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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